'나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현진과 김동욱의 알콩달콩 평범한 연인이 됐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주영도(김동욱 분)와 강다정(서현진 분)이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다.

이날 강다정은 4박5일 출장에 슬픈 내색을 보였다. 주영도는 "장거리 연애를 남자가 힘들어 한다는 건 논문으로도 나와 있어요. 다정 씨는 새로운 풍경 보고, 새로운 사람 만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가겠죠"라고 툴툴댔다.

이에 강다정은 "주영도 씨는 얘기할 사람이라도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친한 사람도 없고 혼자서 쓸쓸히 햄버거나 먹겠죠. 한국에서 온 저 여자 되게 과묵하다는 소리나 들으면서"라며 맞받아쳤고, 두 사람은 카페에서 서로 디저트를 먹여주며 한 시도 떨어지기 싫은 달달 연애를 즐겼다.

강다정은 박은하(김예원 분)의 휴대폰 전화를 대신 받았다가 강태정(강훈 분)이 은하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강다정, 주영도, 박은하, 강태정은 한 자리에 모였고, 박은하가 전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다 태정과 만나게 됐다는 설명에 주영도는 "신기하네. 우리가 사귀기 시작하던 날부터 두 사람이 사귀었네"라고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강다정은 당황스러움을 못 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안 체이스(윤박 분)은 호텔에서 자신을 지나치는 강다정을 보고 "만약 내가 분노의 감정으로 다시 최정민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만약 내가 첫번째 죽음을 목격하던 날 모든 걸 사실대로 털어놨더라면. 만약 내가 황재식을 찾아가지 않았다면"이라며 후회를 드러냈다.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고 옥상에서 재회한 주영도, 강다정은 평범한 일상 대화를 나누고 입을 맞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주영도는 "최선을 다해 최대한 오래 살아보겠다고. 많이도 아팠던 계절의 끝에서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당신은 나의 봄"이라고 생각하며 강다정을 향해 미소 지었다.

우여곡절 끝 다시 만나 서로의 손을 맞잡게 된 주영도, 강다정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