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클럽'에 출연한 김태희 남동생이자 배우 이완이 골프 선수 아내 이보미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클럽'에서는 게스트 이완, 조현재의 후반전 기부 미션이 펼쳐졌다. 전반전의 서로의 실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회장 박세리는 이완의 실력과 골프에 진심인 모습을 칭찬했다.
조현재는 "제가 있는 골프 모임에 빈 자리를 채우려고 아내가 왔었다. 그 이후로 계속 생각이 나더라. 2주동안 제 마음이 진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골프 레슨을 핑계로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완은 "어머니가 아시는 신부님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게 됐다. 어머니가 주선을 하셨다"고 답했다.
이완은 "보자마자 아내랑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제가 노력을 했다. 아내는 그 자리에 제가 나오는 걸 몰랐다. 누나 김태희를 보러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는 말에 "누나(김태희)가 일본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님이 '한국 사람들은 원래 이렇게 예쁘냐. 자기는 한국 사람중에 이보미 프로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하더라. 누나는 못 알아보고 아내는 알아본 거다"고 답했다.
그는 처음에는 프러포즈에 대해서 장난을 치다가 지인들에게 부탁해 영상 편지와 직접 쓴 편지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재는 "집에서 소박하게 했다"고 말하며 초조해 해 웃음을 안겼다. 회원들은 다음에는 꼭 기부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