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사진=헤럴드POP DB
김흥국/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흥국 측이 오토바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보험사 합의금 지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가수 김흥국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오토바이와의 교통사고 합의금과 관련 "보험사 합의 사항에 대해 어제(26일)서야 듣고, 바로 보험사 합의금 지급에 동의하고 처리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험사의 합의 내용에 동의해주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마치 내가 합의금 안주려고 버티고 있는 것처럼 그분이 주장하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흥국은 "이 사건으로 심각하게 이미지가 훼손돼 너무 힘든 상황이다. 검찰의 약식기소를 받아들여 일단락된 상황이고,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4월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며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이달 3일 약식기소됐다.

하지만 김흥국의 뺑소니 사고 피해자인 A 씨는 27일 한경닷컴에 "김흥국의 뺑소니 사고가 약식 기소된 사실이 알려진 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저에게는 아직 어떤 사과도 없었다"며 "교통사고와 후유증으로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보험사의 합의금 지급에 동의하지 않아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김흥국이 추가적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잠잠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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