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인스타그램
지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지나가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10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친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모친이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모친에 대한 마음을 장문의 글로 남겼다.

먼저 지나는 "I love you mom. 엄마 사랑해요. Happy Mother's Day"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엄마"라는 글귀와 함께 모친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지나는 영문으로 "행복한 어머니의 날,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답고 강인한 여성에게"라고 운을 떼며 "나는 딸로서 당신을 엄마를 고생시켰다는 것을 안다. 내게 무슨 일이 있든 뭐라고 말하든 바위처럼 나를 지탱해주고 믿어줬으며 신념을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삶과 모든 것에 대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엄마는 항상 나를 버틸 수 있게, 더 노력하기 위해, 더 강해지도록,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잡아줬다. 나를 안팎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쳤다"고 했다.

끝으로 지나는 "우리는 울고, 웃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배운다. 엄마 사랑한다. 우리 함께 놀라운 일이 일어나도록 하자. 우리 함께 사랑하고 나아가자. 엄마 너무너무 사랑한다. 모두 어머니의 날을 축하한다"고 고백했다.

지나는 현재 SNS를 통해 가끔 근황 사진을 올리고 있다. 지나가 근황 사진을 올리거나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일은 있었지만,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의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지나의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지나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속 지나와 모친의 모습이 다정하고 행복해보인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지나는 원정 성매매로 인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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