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티비' 캡처
'욕망티비'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물욕이 1순위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9일 박지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티비'를 통해 제주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지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샤넬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하지만 이내 빈손으로 밖으로 나온 박지윤은 "명품 브이로그 올려달라고 하시던데 현기증 나는 쇼핑을 마쳤다"라며 "카드를 안들고 왔다. 아예 지갑도 놓고 올 뻔 했다. 제일 한도 많이 나오는 카드를 두고 왔다"라며 친구의 카드를 빌려도 안 되는 금액이라고 허탈함을 털어놨다.

이어 "결국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창한 제주 날씨에 박지윤은 "샤넬 사기 참 좋은 날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찻집을 찾은 박지윤은 따뜻한 차와 케이크를 먹으며 친구들과 명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윤은 "오늘 첫 끼다. 근데 샤넬 보는 동안은 배가 하나도 안 고팠다. 역시 물욕과 식욕은 같은 흐름일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 솔직히 고백하겠다. 물욕이 1등이다. 난 물욕이 채워지면 안 먹어도 된다. (지금은) 물욕이 안 채워졌으니까 먹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박지윤은 명품 쇼핑백과 박스를 달라는 친구들에게 "집에 모아놓은 쇼핑백 많다"라면서 "샤넬은 못 준다"라고 못박으면서 "내가 에르메스는 그릇 사고 주겠다. 에르메스는 그릇을 사야 한다. 솔직히 에르메스 가방은 너무 비싸지 않나. 그릇은 접시 하나만 사도 박스가 다 오니까 그런 걸 모으면 쌓아놓을 수 있다"라고 본인만의 명품 쇼핑백 모으기 꿀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시즌2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 난치 질환 환아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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