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서형이 정이서가 효원 家에서 퇴출되도록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백미경, 연출/이나정)에서는 유연(정이서 분)과 수혁(차학연 분)의 관계를 오해하는 서현(김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은 “수혁이를 포함한 가족들의 방에서 무언가를 찾으면 알려달라”며 유연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 유연이 고민으로 잠 못 이루고 있는 사이 수혁이 “잠이 안 온다”며 찾아왔다. 유연이 “내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하자 수혁은 “나랑 산책 갈래?”라고 물었다. 그러나 다른 메이드의 기척이 들리자 유연은 재빨리 수혁을 자신의 방으로 들였다.
수혁은 “우리가 들키면 안 되는 그런 건가?”라고 물었고 유연은 “네, 저는 잘려서 한 달이라도 월급 구멍나면 큰일”이라며 “말해봤자 제 상황 이해 못 하시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연이 주 집사(박성연 분)의 부름에 방을 나간 사이 수혁은 유연의 침대에서 잠들었다.
어쩔 수 없이 계단에서 밤을 지새던 유연은 다시 자신의 방으로 가 곤히 잠든 수혁을 보며 웃었다. 바닥에 앉아 자고 있는 유연을 발견한 수혁은 그를 침대로 옮기며 잠든 모습을 보고 웃었다.
일하고 있는 유연을 보며 웃는 수혁의 모습에 한 메이드는 서현에게 달려갔다. 서현은 “그럼 어제는 밤새 같이 있었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메이드는 “도련님이 밤 11시쯤 유연이 방으로 갔는데 새벽녘에야 돌아갔다”고 보고했다.
서현은 유연에게 “나한테 뭐 할 말 없냐”고 재차 물었지만 유연은 “없다”고 답했다. 서현은 “자기가 한 짓, 자기가 책임져야 할 겁니다 이 집에선”이라고 엄포를 놨다.
유연은 “저 이 돈, 못 받을 것 같다”며 서현에게 받은 돈 봉투를 되돌려줬다. “곧 필요할 것”이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은 서현은 자신에게 수혁의 일을 보고한 메이드에게 “나한테 얘기한대로 어머님께 전하라”고 지시했다. 장손 수혁을 끔찍이 아끼는 데다 수틀리는 즉시 집안 스태프를 해고하는 성격인 양순혜(박원숙 분)의 귀에 들어가도록 한 것.
이를 알지 못하는 수혁은 유연에게 다가가 “나 오늘 집에 안 들어온다”며 “나 없는 동안에 잠 못 자겠으면 내 방 가서 자”라고 말했고 유연은 단호히 거절했다. 수혁은 선을 긋는 유연의 태도에도 “나 없는 동안에도 잘 지내고 있으라”며 “잘 먹고, 잘 자고”라고 말했다. 참다 못한 유연은 “저기요, 우리 친구 아니거든요?”라고 대꾸했지만 수혁은 “친구 하자고 한 적 없는데?”라고 웃었다.
서현이 유연의 퇴출을 유도한 가운데 유연과 수혁 두 사람이 친구를 넘어선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케 했다. '마인'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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