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인스타그램
사쿠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한국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두고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9일 일본 그룹 HKT48은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중계됐으며,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가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문제가 된 것은 사쿠라의 무대였다. 사쿠라는 노래를 불렀고, HKT48 멤버 무라시게 안나가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무라시게 안나는 '너밖에 없어 사쿠라 사랑해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 또 등에는 'IZ*ONE(아이즈원)'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꽂고 사쿠라를 따라다녔다.

콘서트 영상을 보면, 무라시게 안나는 사쿠라의 뒤를 따라다니며 플래카드를 흔들기도 하고, 손하트를 보내는 등 팬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내 무대 밖의 경호원들에게 양팔이 붙잡힌 채 끌려나가며 극성팬인 듯한 모습을 연출해 논란이 됐다.

이에 사쿠라의 퍼포먼스를 두고 대중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무라시게 안나가 한국어가 적힌 플랜카드와 'IZ*ONE'이 적힌 플랜카드를 꽂고 연기한 것이 아이즈원의 팬 '위즈원'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는 곧 사쿠라가 한국 팬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으로 번져갔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사쿠라의 팬 퍼포먼스가 확대하여 해석됐다는 것이다. 평소 한국 문화를 즐기고 좋아했던 사쿠라이기에 단순한 연기이자 퍼포먼스였을 뿐, 한국인 팬 비하 의혹은 확대하여 해석됐다는 것이다.

사쿠라의 콘서트 무대 퍼포먼스를 두고 연일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팬들 역시 사쿠라의 퍼포먼스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사쿠라가 속했던 아이즈원은 지난달 2년 6개월 만에 해체됐다. 이후 사쿠라는 일본으로 돌아갔으며, 오는 6월 19일 HKT48에서 졸업한다고 전했다. 사쿠라가 빅히트와 전속 계약했다는 설도 있었으나, 빅히트 측은 헤럴드POP에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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