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개코와 권진아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오늘(4일) 개코가 권진아와 협업한 세 번째 '개작실' 프로젝트 싱글 '마음이 그래'가 베일을 벗었다.
'마음이 그래'는 권진아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권진아의 서정적인 보이스와 개코의 유니크한 음색은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
다채로운 장르와 사운드로 지속적인 음악적 변주를 시도해온 개코와 서정적이고 깊은 보이스로 사랑받는 권진아의 만남이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개코는 특별한 코러스 없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감정의 디테일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업했다며 앞서 작업한 '개작실' 프로젝트와의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마음이 그래'는 이별 후의 이야기를 보통의 이별송과 달리 밝고 따뜻한 무드로 표현한 점이 인상 깊다.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 / 마음이라는 게 그런 것 같아 / 가만히 가라앉아있던 마음을 꺼내 보지 않으면 / 우리도 우리 마음을 속이면서 사니까
마음이 그래 / 참 이상하지 / 괜찮다 생각했는데 / 아직은 아닌가 봐 / 시간이 걸리나 봐 / 참 잔인하지 / 우리였다는 게 / 애써 외면할 수 없이 / 문득 그런 때가 와 / 이런 생각들이 다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 당연스레 나눴던 마음들도 / 쉽게 내어줄 수가 없어 / 이제는 많은 말들을 삼키고 / 내 전부를 내어주었던 그 순간을 / 자주 그리워하곤 해
앞서 개코는 2018년 8월 가수 SOLE(쏠)과 함께 첫 번째 '개작실' 프로젝트'Vacation (베케이션)'을 발매했다. 이후 지난해 헤이즈와 함께 발매한 '바빠서'를 발매하며 음원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개코는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 라인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 바. 이번 권진아와 협업한 '마음이 그래' 역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코와 권진아가 함께한 신곡 '마음이 그래'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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