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픽시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2월 24일 PIXY(픽시 / 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디지털싱글 'Chapter01. With my wing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힘찬 출사표를 냈다.

PIXY(픽시)는 잉글랜드 신화 속 요정을 뜻하는 말로,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지만 때로는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의 반전 매력도 지닌다. 픽시는 이처럼 서로를 유혹하며 끊임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 특히 타이틀곡 '날개'는 수많은 시련을 서로에게 의지해 이겨내며 나아가겠다는 픽시의 각오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걸그룹 시장의 새로운 얼굴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픽시. 엘라는 이와 관련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음악과 눈이 번쩍 뜨이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픽시만의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평균 연습 기간이 4년에 달하는 픽시 멤버들은 이날 데뷔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향한 설렘을 아끼지 않고 드러냈다. 디아는 "4년이라는 연습생 기간을 거쳤는데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고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다. 춤추고 노래하는 걸 상상만 했는데 데뷔가 확정되니 기쁘기도 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다. 좋은 회사, 멤버들과 함께 해서 준비하는 한순간 한순간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샛별 역시 "데뷔를 준비하면서 외모나 실력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져 있었다. 멤버들이 힘을 준 덕분에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엘라도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고있다보니 무대가 그립더라. 한번 더 오르고 싶어 이 악물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픽시는 "마냥 예쁘기보다는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세계관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픽시의 매려력일 것 같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싶다. 2021년에는 픽시가 생각나는 해로 만들고 싶다"고 큰 포부도 전했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리틀믹스 분들"이라며 "무대 위에서 무대를 꽉 채워서 즐기시는 여유로움과 거기서 뿜어나오는 아우라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국 그룹 중에서는 2NE1을 꼽으며 "투애니원 선배님들 많이 모니터링했다. 힙하면서도 프로다운 모습이 멋있어서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픽시의 데뷔에 주변 사람들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줬다고. 엘라는 "데뷔 직전에 소속사 선배님이신 SS501 박정민 선배님이 잘할 거라고 응원해주셨다. 또 위키미키 엘리라는 친구가 있다. 동갑이기도 하고 같은 동네에 사는데 잘할 거라고 응원해주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픽시는 24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WINGS'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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