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박진영과 비가 두 딸들이 아내를 닮았다고 고백한 가운데 걸그룹 계획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박진영과 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진영은 22개월 딸이 자신의 노래가 나오자 "JYP"라고 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비 역시 "TV에서 진영이 형의 'When We Disco'가 나오는데 딸이 거기에 맞춰서 춤을 추더라. 내 딸이구나 싶었다"면서 "형 딸처럼 저한테는 비, 엄마한테는 김태찌라고 한다"고 말했다.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 비와 박진영은 모두 아내를 닮았다고 밝혔다. 비는 "와이프를 닮았다. 나는 쌍꺼풀이 없는데 두 딸 모두 쌍꺼풀이 있다"고 흐뭇해 했고, 박진영은 "다행히 딸들이 눈썹이랑 눈만 나를 닮고 나머지는 다 엄마를 닮았다. 살았다"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가족끼리도 자주 만난다며 "딸들 이야기를 많이 한다. 우리 계획은 우리 집에도 딸 둘, 지훈이네도 딸 둘이어서 나중에 걸그룹 4명을 만들려고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딸바보' 아빠 박진영, 비의 딸 자랑에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지었다. 거기에 현재 각각 JYP엔터테인먼트, 레인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진영과 비는 딸들의 4인조 걸그룹 예고까지 더해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박진영과 비는 지난달 31일 뉴 잭 스윙 장르의 듀엣 신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2019년, 2020년 연이어 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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