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함소원이 인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8일 방송인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운을 쥐는 방법, 행운이 따라오는 법, 삶, 인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네티즌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이 메시지에서 네티즌은 극심한 우울증과 불면증, 자존감 하락 등을 호소하며 "멘탈이나 자존감 관리하는 팁을 조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함소원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생을 살아가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다"면서 "가끔 저에게 '멘탈이 강하다', '보통이 아니다' 하시는데 전 멘탈이 강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후 자신의 인생사를 길게 이야기하며 네티즌을 위로했다.
학창 시절과 중국에 진출하던 시절 겪은 어려움부터 우연한 기회로 만난 남편 진화와 결혼까지 털어놓은 함소원은 "인생은 이렇게 알 수 없다"며 "'아내의 맛' 제가 3년 동안 하리라곤 아무도 예상 못하셨다. 저는 늘 제 미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다들 저에게 실망했다, 인색하다, 니가 무슨 기부냐, 확실하냐, 못믿겠다, 혜정이는 잘 크겠냐, 니 남편에게 이혼 당한다 하시지만. 멘탈이 강하냐고? 아니다. 그저 미래를 볼 뿐"이라고 자신 역시 악플을 견뎌내는 중이라고 하면서 "안보이는 걸 보려 하시라"고 조언했다.
함소원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딱 죽고 싶지만 오늘 하루를 또 하루를 버티는 연습을 하시라. 그렇게 살아내면 분명 희망의 빛이 비추는 날이 온다. 버텨낼 때는 처절하게 전쟁같이 죽을 듯이 힘들어 피부 바깥으로 뻗쳐 살을 뚫고 나올 정도로 버텨줘야 한다"며 "인생은 그렇게 힘들었다가도 버텨낸 자에게 많은 복과 행복을 준다"는 인생관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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