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트레저가 '힐링돌'을 예고했다.
11일 오후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발매 기념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지난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초고속·초집중 전략을 펼치며 무려 세 개의 싱글을 발매, 'BOY'부터 '사랑해', '음'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다.
이번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은 'THE FIRST STEP' 시리즈의 완결이다.
리더 최현석은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우는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 너무나도 영광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정환은 "즐거워할 팬 분들을 상상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다. 팬 분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지훈은 "세상에 많은 분들과 트레저메이커분들께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드려서 위로를 받았으면 한 것이 큰 바람이다. 희망,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잘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함께라는 단어의 힘과 에너지를 느꼈다. 꿈의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함께하고 있는 멤버들이 든든하고 위안이 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의 꿈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너무 든든하다"며 "처음에는 마냥 신기했던 일들이 연속으로 있었다면 완성도를 위해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연습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잘 성장하고 있구나 느끼고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또 최현석은 하루토, 아사히, 요시와 함께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하는 이유에 "작사뿐 아니라 곡작업도 참여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작업에 참여한다. 의미이자 힐링이다. 활동 중에도 계속 작업하고 있다. 들려드리지 못한 좋은 곡들이 있는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비롯한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하루토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는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팬 분들께서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영광스럽다. 더 에너지 넘치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인사했다.
타이틀곡 'MY TREASURE'(마이 트레저)는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 듣는 순간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곡으로, 트레저는 처음으로 밝고 경쾌한 팝 음악을 선보인다. 도영은 "녹음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게 됐다. 그 기운이 고스란히 전달 됐으면 한다. 듣는 분들에게 저희가 힘이 되어드리는 게 목표"라고 미소지었다.
디지털 앨범에는 10곡, 피지컬 음반에는 12곡이 수록됐다. 완전한 신곡은 총 3곡으로, 타이틀곡 'MY TREASURE'를 비롯해 '나랑 있자 (BE WITH ME)', 'SLOWMOTION'이다. 특히 'SLOWMOTION'은 소속사 선배 AKMU 이찬혁이 공동 작사·작곡해 타이틀곡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재혁은 수록곡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정규앨범 12곡 모두 다 좋지만, 'SLOWMOTION'도 좋다고 생각한다. 악뮤 찬혁 선배님이 저희에게 직접 주신 곡이기도 하고, 바쁜데 직접 디렉팅도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며 "그리고 트레저의 시작을 알리는 '미쳐가네'도 좋다"며 답했다.
이어 방예담은 "이찬혁 선배님이 먼저 저희 노래를 써주겠다고 연락이 왔다. 보석함 때 재미있게 봤다고 하셨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수정도 하시는 순발력을 보고 감탄했다. 섬세하게 디렉팅해주셔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팬들을 대면하게 된다면 가장 어떤 말을 하겠냐는 질문에 박정우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팬 분들의 함성을 듣는 게 어떤 기분인지 상상만 했었는데 언택트 콘서트에서 팬분들의 함성을 듣고 감동했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고 저희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요시는 "전세계 트레저메이커 얼른 상황이 좋아져서 저희 꿈인 월드투어를 빨리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방예담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성과는 한분이라도 저희 노래를 듣고 힘을 얻으셨으면 한다"며" '힐링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했다. 이어 "아무래도 건강하게 활동하는 게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한편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전곡 음원은 오늘(1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발매 전인 이날 오후 4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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