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서울에 올라왔던 때를 회상했다.

12일 오전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김원효는 "신기했다.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그 후 현실은 험난했다. 돈없고,배고프고,친구 집에 얹혀살고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바보같이 앞만 보고 살았다. 옆을 볼 정신도 시간도 없었다"며 "바보같이 앞만 보고 살다보니 앞에서 뭐가 보이더라. 희망이... 그 희망의 빛이 점점 커지고 환해졌다. 이젠 그 빛으로 내 주위를 밝혀야겠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급 #옛생각 #부산촌놈 #서울도전기"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서울에 갓 상경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사진에 영화를 녹이는 작가 #혜관 #작가이동호 #사진에영화를녹이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는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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