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노필터TV' 유튜브 캡처
'김나영의 노필터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나영이 두 아들들과 집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지난 13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4세 6세 아들과 집에서 노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의 큰아들 신우는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나영이 "엄마는 게임 안 한다"는 말에 "왜 재미가 없어? 우리는 재미난다"며 "왜 그런지 알겠다. 그냥 재밌는 게임은 안 받아서 그렇다. 엄청 재미있는 게임을 받아야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엄마 어릴 때에는 우리는 게임을 하려면 오락실을 가야 했다. 오락실을 가면 게임 기계들이 있다. 그때도 게임을 잘 못하고 재미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신우는 "그럼 눈치 딱 보고 막힌 데 있을 때 가운데를 슝 가면 되지 않나"라고 했고 김나영은 "'눈치 딱 보고'는 어디에서 배운 말이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나영은 6살이 된 신우와 할리갈리 게임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나영이 번번이 벨을 누르자 신우는 "엄마 다 가져가"라며 삐쳤다. 4살이었던 이준이는 게임에 참여할 수 없었고 이준이도 나는 안 하고 형은 엄마랑 하고 흥"이라고 삐친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은 이런 상황 속 신우와 게임을 계속했다. 하지만 김나영은 신우를 봐주지 않고 계속 먼저 벨을 눌렀고 신우는 "아니 왜 엄마가 치는 거야"라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신우는 눈물을 뚝뚝 흐리면서도 "또 할 거야?"라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결국 드디어 김나영보다 신우가 먼저 종을 쳤다. 그제서야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 신우는 "재밌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김나영은 두 아들들의 에너지 분출을 위해 집에 홈에어바운서를 빌려 설치했다. 김나영은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아이를 계속 봐줘야 한다. 위험한 일이 있어서 봐줘야하는 게 아니라 노는 모습을 지켜봐주면서 호응을 해줘야 한다. 엄마가 감탄해주기를 아이들이 원한다"고 했다.

두 아이들은 신나게 놀이를 즐겼다. 신우는 "여기는 아이들 들어가는 카페 주인이에요"라고 역할놀이를 시작했고 김나영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준과) 어떤 관계이신 거예요?"라고 질문했지만 "섬함이 뭐야?", "관계가 뭐야?"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몸을 쓰며 노는 아이들을 본 김나영은 "많이 많이 타고 오늘 쓰러져서 자는 거야"라고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그리고 잘 시간이 됐다. 신우는 엄마 옆에 누워 즐거웠던 하루를 회상했다. 신우는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서 놀이터 못 가지 않나"며 집에서라도 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나영은 "어린이집 안 가서 너무 답답하지 않냐"고 질문했지만 신우는 "안 답답해"라고 칼 같은 대답을 했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집에서 너무 재밌게 해줬구만. 집에서 심심하게 해줘야 어린이집 가고 싶다고 울고불고 하지"라고 말했고 신우는 "안돼"라고 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자야했지만 신우는 투머치토커 기질을 드러냈다. 이에 김나영이 신우의 말을 듣지 않자 신우는 "나 갈거야"라며 일어나 침대 구석에 등을 돌리고 앉아 화가 났음을 알렸다. 이에 김나영은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 엄마는 세상에서 시우를 제일 사랑해"라고 신우를 토닥여줬다. 신우는 바로 고개를 돌려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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