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음란성 메시지 유출 논란 후 신작 '샷건 웨딩'에서 자진 하차한다.
1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미해머는 제니퍼 로페즈와 출연하기로 한 영화 '샷건 웨딩'에서 자진 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 아미 해머는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결혼 10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혼 발표 후 한 네티즌은 아미 해머가 러시아 소녀와 3년 동안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아미 해머가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도 공개됐는데, 메시지에는 "내 노예가 돼라", "난 네 피가 필요해" 등 음란한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었다.
불륜 의혹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던 아미 해머는 '샷건 웨딩' 하차를 결정한 뒤에야 "나는 이 헛된 주장에 응답하고 있지 않지만 나에 대한 악랄하고 거짓된 공격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4개월된 내 아이를 남겨둘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샷건 웨딩' 제작사 측은 "아미 해머가 영화에서 하차를 요청했고, 우리는 그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미 해머는 최근 넷플릭스 '레베카'에 출연했고, 그가 출연한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에도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아미 해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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