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완구 인준 표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완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했다.
이날 정의당이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표 대결을 펼쳐 찬성 148표, 반대 128 표, 무효 5표를 기록, '재적의원(295명) 과반(148명) 출석에 출석 의원 절반 이상 찬성' 조건을 만족시켰다.
하지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론은 낙관적이지 않다. 이완구 국무총리후보자 여론조사 결과 총리인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완구 후보자의 총리인준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51.9%로 '찬성한다'는 의견(38.7%)보다 13.2%포인트 앞섰다.
이완구 후보자의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충청권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새누리당의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찬성(44.1%)의견보다 반대(50.1%)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이완구 후보자의 충청지역 지지율은 12일 66.1% 13일 65.2%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연령별 지지율은 40대 이하는 반대가 50대 이상은 찬성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리얼미터의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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