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준혁이 박성웅의 인성에 질려버리고 말았다.
28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극본 이수연, 황하정, 김상원/연출 박건호, 이명진) 5회에서는 남완성(박성웅 분)을 혐오하는 서동재(이준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들 남겨레가 마약 유통에 관여했다는 걸 알고 막막해진 남완성은 서동재 검사실을 찾아가 대뜸“죽은 애가 꼬드겼어, 그 되바라진 년이. 친구 잘못 만난 것도 죄야? 같이 했는데 왜 걔만 죽어? 원래 그런 애인 거지”라며 총기 살인 피해자 임유리(최주은 분)를 탓했다.
서동재가 “볼 때마다 진짜 인간 바닥이다”라며 혐오스러운 눈길로 피하려 하자 이번엔 “제발 풀어주세요. 소심하고 나랑은 다른 애예요. 인생 안 망치게 한 번만 제발”이라며 서동재의 비리가 담긴 땅 문서를 떠안기며 “땅 문제는 맹세코 없던 일로 해드릴게요. 저거 찢어버리고 내 아들 놔줘요 좀”이라고 간청하기도. “댁 아들 남겨레는 아비를 잘못 만났어, 친구가 아니라”라고 일침한 서동재는 “살인범 아직 안 잡혔어. 다음 타깃이 누굴까? 마약 조직 걸 팔아먹었어, 남 사장 아들. 그나마 제일 안전한 데 있는 줄 알아”라며 남겨레를 풀어줄 생각이 없었다. “풀어주면 내가 집에서 꼼짝도 못하게 지켜”라며 억지를 부리던 남완성은 “총이나 잘 지키시지, 가져간 것도 몰랐으면서”라는 반박에 할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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