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이혜영/사진=헤럴드POP DB
고민시, 이혜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호우 경보가 발령되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스타들이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을 펼치고 있다.

여름마다 찾아오는 집중호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에 각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지는 등 피해가 큰 상황. 이에 스타들이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먼저 배우 고민시가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고민시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최근 뉴스를 통해 호우로 여러 지역의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부족하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민시는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 이웃들을 위해 한 차례 기부한 바 있는 고민시는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자연인' 이승윤 역시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승윤은 방송 촬영 중 호우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했고, 곧바로 희망브리지에 연락해 성금을 보내왔다. 이승윤 측은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각종 재난이 있을 때마다 기부를 실천해 왔던 이승윤인 만큼, 그의 꾸준한 선행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앞서 방송인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의 기부 소식도 알려졌다. 이혜영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전해왔고, 희망브리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피식대학'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사진=민선유 기자
'피식대학'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사진=민선유 기자

그런가 하면 지역 비하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코미디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상북도 영양군에 50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지난 5월 경북 영양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린 '피식대학' 측은 이후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고 '피식대학' 측은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지난 9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이들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낙담했을 영양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섰으며, 이에 영양군청 측은 "현재 현금 기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물품 기탁으로 뜻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처럼 연이어 들려오는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우려 가득한 상황 속에도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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