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가수 현아와 던이 과거사를 정리했다. SNS 속 전 연인 현아의 흔적을 지운 던을 따라 현아도 던의 사진을 삭제한 것이다.
최근 현아와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각자의 SNS를 통해 직접 열애를 발표, 공개 열애를 택한 이들은 오는 10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아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용준형 측 역시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소식에 자연스레 가수 던의 이름도 언급됐다. 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해 2022년 6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열애 당시 던의 프러포즈 또한 화제가 됐으나 끝내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현아는 결별을 알리며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쿨한 관계로 남았다. 현아는 던이 속해있는 앳 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서로에 대한 언급도 꽤나 자유로운 편에 속했다.
또한 현아와 던은 열애 당시 "헤어져도 서로의 사진은 지우지 말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던 바. 실제로 던은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에도 그와 찍은 사진 등을 모두 남겨뒀었다.
그러나 최근 현아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던의 SNS 속 전 연인 현아의 흔적이 사라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 연인을 향한 배려 차원이 아닐까 추측했고, 현아의 선택은 어떨지도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현아 역시 SNS에 남겨뒀던 던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결별 후에도 재결합설이 도는 등 약 8년의 시간을 함께 보낸 이들은 결혼을 앞두고 이제는 과거사를 정리한 듯, 완전한 결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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