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준혁이 위기의 순간 조승우의 이름을 떠올렸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극본 이수연, 황하정, 김상원/연출 박건호, 이명진) 9회에서는 서동재(이준혁 분)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남완성(박성웅 분)이 건설 현장에 하청 직원을 생매장 했을 거라 예상한 동재는 수색 영장이 계속 기각되자 일용직 노동자로 위장 취업했다. “이름이 뭐야?”라는 팀장의 질문에 당황한 그는 “황시목이요”이라며 후배 시목(조승우 분)의 이름을 대 '비밀의 숲'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퇴근 후 동재를 만난 지희(정운선 분)는 바닥에 누워 옴짝달싹 못하는 동재를 보며 “진짜 노가다를 뛴 거예요? 거기서 선배 같은 사람을 써줘요?”라고 놀랐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건넨 장비를 들지도 못하는 동재의 모습에 “안 되겠네, 영장 판사랑 담판을 짓든가 해야지”라고 딱하게 쳐다봤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쓰러지듯 누운 동재는 눈 깜짝할 새 기상 알람이 울리자 고통스러워 하며 “남완성 이 개XX야”를 외쳤다.

한편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제작돼 호평을 받은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늘(12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밤 9시 tvN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