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당구선수 김경률, 숨진 채 발견 '충격'...목격자 증언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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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김경률(35)씨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23일 "전날 오후 3시 15분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한 아파트 인도에서 김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경률 씨가 이 아파트 11층 자신의 집 창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가족이 잠든 사이 11층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해당 아파트 경비원은 "빨래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나와 보니 사람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경률 씨는 세계당구연맹(UMB)의 3쿠션 랭킹 18위로, 지난 2010년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같은 해 광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또 2011년에는 한국 당구 사상 최고 기록인 랭킹 2위에 올랐으며, 2013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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