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남성 그룹 JYJ 멤버 준수가 1년 8개월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 ‘플라워(FLOWER)’로 돌아왔다.

준수는 7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시아 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CONCERTFLOWER)’에서 7000여 팬들과 함께 150분간 뜨거운 교감을 나누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기본적인 메인 무대와 함께 메인 무대 앞 스탠딩 구역에 아일랜드형 무대를 설치해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형태를 완성시켰다. 특히 와이어를 이용한 플라잉 나비 장치를 이용해 메인 무대와 아일랜드 무대를 오갈 수 있게 해 무대 활용도를 높였다고.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4:33PM] 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 4:30PM 예정이던 기자간담회는 지연된 리허설로 5분 늦게 시작!

준수 : 뮤지컬에 빠져서 살다보니, 1년 8개월만에 앨범을 내게 됐다. 3월 3일, 30살에, 3번 트랙 ‘꽃’ 3분 33초. 의도한 게 아니지만, 좋은 느낌의 징조다.

“저에게 무대란, 제가 가수로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곳이에요. 방송 출연에 제한이 있다보니, 무대만이 대중에게 저를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거든요. 모든 무대마다, 제 에너지를 전부 쏟으려고 합니다.”

“타이틀곡 ‘꽃’은 함께 작업했던 팀원들이 모두 타블로 씨가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곡이 완성되고, 녹음된 후 막연하게 타블로 씨가 떠올랐거든요. 타블로 씨가 하지 않는다면, 타이틀곡을 바꾸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꽃’이란 제목은 사실 후렴구 가사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였다가, 앨범 나오기 바로 전날에 바꿨습니다. 반전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또 1집부터 1.5집, 2집까지 모두 영어 타이틀이라 한글로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어요. 그리고 ‘꽃’이란 한 글자가 주는 힘을 떠올리며, 급 수정하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잘한 것 같네요.”

[5:03PM] 기자간담회 종료!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플라워’에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 이외에도 가수 나얼의 곡, 팝·발라드·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열 세곡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를 장악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준수는 앨범이 발매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총 3회 공연동안 3만 팬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인 아시아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일과 8일 서울을 비롯해, 태국, 중국 상해, 일본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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