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석민이 함평 대신 1군 선수단에 합류하게 됐다.

7일 KIA 관계자는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윤석민이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하고, 선수단에 녹아들 수 있도록 1군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가 됐다고 판단되면 퓨처스 선수단에 합류시켜 실전을 치르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년 총액 90억원으로 KIA로 복귀한 윤석민은 시범경기를 치르는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훈련할 계획이며,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윤석민의 몸상태와 훈련 정도를 직접 보면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윤석민의 등번호는 20번으로 정해졌다. 윤석민은 미국 진출 이전에는 KIA에서 21번을 달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절친인 곽정철이 21번을 달고 있다. 대신 윤석민은 2005년 데뷔 때부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까지 달았던 20번을 선택했다. 윤석민은 "데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는 동시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20번을 달고 있던 홍건희는 윤석민의 복귀 소식을 듣자마자 스스로 배번을 양보했다.

윤석민 9일 1군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석민 9일 1군 합류, 그랬구나", "윤석민 9일 1군 합류, 그렇군", "윤석민 9일 1군 합류, 와우"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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