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배우 김고은이 선배 김혜수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2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수 선배님이 우리 영화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호성을 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고은은 "전 작품 홍보할 때 라디오에서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얼마 안되서 선배님이 우리 작품을 하겠다고 답을 주셨다고 들었다"며 "운명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김혜수, 김고은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이야기이다. 어릴적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버려진 김고은(일영)은 차이나타운의 대모이자 엄마라고 불리는 김혜수에 밑에서 자랐다. 김고은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김혜수가 시킨 일을 처리해 나간다.
'사이코메트리'(13)의 각본을 쓴 한준희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오는 4월 중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