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가 시청률 상승으로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룸메이트'는 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3.8%보다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절친한 후배 배종옥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김수미는 각종 반찬으로 룸메이트들을 배불리 먹인 뒤 대화를 나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김수미의 20대 시절 사진을 찾아낸 멤버들은 뛰어난 김수미의 미모에 감탄했다.

외국배우 나탈리 우드를 닮은 1970년도 김수미 사진을 본 그룹 지오디(god) 멤버 박준형은 "누나가 이 상태이면 내가 데이트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어쩜 이렇게 알아듣게 얘기하니. 넌 역시 개그맨"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수미는 이날 고(故) 김자옥에 대해 "최근 내 나이 또래 중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다. 그 모습을 보니 물건 쇼핑하는 것도 부질없고 재미없더라. 정말 인생 마무리를 잘해야 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은 4.9%, MBC 'PD수첩'은 3.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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