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MC 김성주가 세 자녀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복면가왕' 제작발표회에는 MC 김구라, 김성주, 작곡가 김형석, 개그맨 지상렬, 이윤석, 지난 방송 우승자 EXID 멤버 솔지가 참석했다.
김성주는 첫째 민국이의 근황에 대해 "이제 5학년인데 수학시험을 보고 와서 며칠 전에 울었다. 시험지를 받아보고 처음으로 당황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사줬더니 이제 나한테 잘 안 묻는다. 또 이제 엄마가 더 이상 샤워할 때 들어오는 것을 거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주는 "민율이는 축구 선수 욕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 민주는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성주가 '복면가왕'으로 '일밤'에 다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일밤' 자리에 '복면가왕'이 들어올 줄 몰랐다. '일밤'은 M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이고, 제가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아빠어디가'가 있던 자리라 애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시청자를 찾아뵐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부담스럽다. '아빠어디가'가 아이들 때문에 사랑을 받았다면 '복면가왕'은 제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냇다.
한편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구성으로, 지난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했을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성주가 MC로 확정됐으며 김구라, 이윤석, 지상렬, 김형석 등이 판정단으로 참여한다.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 복면가왕 김성주 소식에 "복면가왕 김성주, 많이 컸겠다" "복면가왕 김성주, 축구 엄청 좋아하나보네" "복면가왕 김성주, 민주 사랑스럽겠다" "복면가왕 김성주, 정식 편성됐구나" "복면가왕 김성주,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