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안우 기자]진화형 어쿠스틱듀오 어쿠루브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에 전격 참여했다.
어쿠루브가 부른 곡은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7’의 ‘허니’(honey)로 30일 정오에 음원이 공개됐다.
이 곡은 경쾌한 통기타 리듬과 청량한 퍼쿠션 리듬 속에 어쿠루브만의 달콤한 목소리가 잘 어울려져 듣는이로 하여금 청량감을 느끼게 해준다.
어쿠루브는 지난해 겨울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싱글마다 주요 인디차트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디음악계의 블루칩이다. 최근에는 첫 단독 공연 예매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며 온라인의 인기가 오프라인으로도 연결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정은지가 지난해 연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최고의 인디 음악으로 어쿠루브 음악을 꼽기도 했다.
‘허니’는 ‘그대와 나 설레임’으로 유명한 어쿠스틱 콜라보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윈드밀이 또 한 번 대박을 예고하며 프로듀싱 한 곡으로 고닥의 재미있는 가사와 밀도있는 편곡, 보컬 김재희의 독특한 음색이 돋보인다.
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주연을 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