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남편 서세원과 법정 소송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던 서정희가 귀국했다.

30일 한 매체는 서정희 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서정희가 29일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서정희측 관계자는 향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서세원의) 선고 공판 결과를 보고 움직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딸 서동주 씨는 “엄마가 하는 말들이 사실이다”라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고 부모님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의지가 있음을 드러냈다.

서정희 [사진 = YTN 방송 캡처]
서정희 [사진 = YTN 방송 캡처]

그러나 서세원 측은 서정희의 정신병력 등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