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안형석 기자]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실형, 에이젝스 형곤 "종류도 다양하네"
가수 김우주가 병역기피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에이젝스' 형곤이 김우주의 병역기피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형곤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이젠 병역기피 종류도 다양하네. 다 안 가려고만 하면 나라는 누가 지켜 흑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형곤은 이어 "점점 날씨도 더워지는데 현역군들 화이팅입니다! 올해로 예비군 훈련도 끝, 내년이면 민방위 시간 빠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서울중앙지법 조정래 판사는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힙합 가수 김우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피행위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에 계획적으로 이뤄져 죄질이 좋지 않다"며 "국방의 의무라는 헌법 요청과 병역법 목적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김우주는 2012년 3월∼2014년 5월 정신과에 42차례 방문해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며 거짓 증상을 호소, 의사로부터 정신병 진단서를 받았고 지난해 10월 공익 요원 대상자가 됐다.
하지만 김우주는 누군가의 신고로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