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오후 김현중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정대로 군 입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다. 현재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입대 당일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중. 사진제공=KBS]
[김현중. 사진제공=KBS]

김현중은 지난 3월 군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연장 신청했다. 그동안 해외 공연 일정 및 개인 사정 등으로 입대를 연기해 왔다. 소속사는 오는 12일 입대함에 따라 향후 일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팬 분들은 각종 불법 투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명기했다. 이어 “언제나 김현중 씨를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현중 씨가 건강하게 군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김현중은 향후 1년 9개월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하게 되며 오는 2017년 2월 전역 만기한다.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전 여자친구 최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현중의 공식 사과로 벌금형에 그쳤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했다. 하지만 최 씨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결국 지난 4일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접수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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