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소희 기자]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파퀴아오에 판정승, 시합 대전료가 어마어마...가격보니 '헉'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와의 세기의 복싱 대결에서 승리했다.
메이웨더는 3일 오후(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파퀴아오와의 세계복싱기구(WBO)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5체급 석권과 함께 무패 행진을 기록중인 메이웨더와 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파퀴아오와의 이번 대결은 두 위대한 복서의 마지막 자존심이 걸린 시합으로 전세계 시민의 관심을 불러모았었다.
복싱 전문가들과 도박사들은 6 대 4의 비율로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치기도 했었다.
우여곡절 끝에 6년 만에 성사된 이번 시합의 대전료는 천문학적 규모인 2억5000만달러(약 2700억원)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파퀴아오가 도전자 입장을 취해 40%인 1억달러, 메이웨더가 1억5천만달러를 받기로 합의됐다.
한편, 이번 경기는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빅매치로 이어지지는 못해 복싱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와 관련하여 복싱계 전설 타이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5년이나 기다렸는데..."라는 글을 올리며 불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