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6월 24~26일 킨텍스 개최, 3D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20여명 방한
최근 사고로 턱을 잃은 멸종위기의 붉은 바다거북이 3D 프린터로 인공턱을 만들어 살아났다는 뉴스가 한창 화제가 된 적 있다. 3D프린터는 거북이의 인공턱뿐 만 아니라 사람의 인공 피부, 장기 등 그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해서 미래를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3D프린팅은 1981년 일본의 히데오 코다마에 의해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1984년 미국 3D Systems 사의 창업자, 척 헐(Chuck Hull)에 의해 널리 보급됐다. 국내에서도 3D프린터가 급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관련 메이저 업체가 속속들이 생겨나면서 3D프린팅 생태계가 그 윤곽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3D프린팅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24일~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5’가 개최된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와 국내외 500만 전문 회원을 보유한 미국의 MecklerMedia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세계 3D프린팅 최신 기술 동향 및 관련 제품은 물론, 최근 부각되고 있는 3D프린팅의 사업성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는 총 18개 전문세션에서 세계 정상급 연사 20명이 참여한다. 컬러 3D프린팅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MCor Technologies의 Ferrand 부회장, ‘Wohlers 리포트’로 널리 알려진 Wohlers Associates의 Terry Wohlers, 세계 1위 Stratasys의 한국 지사장 Daniel Thomsen, 국내 대표업체 Rokit의 유석환 대표 등 총 4명이 기조연사로 확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 및 메디컬 세션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런던 컬리지의 생체 이식 전문가 Achala de Mel, 바이오 3D프린팅 전문가 Fan Mingwei, 국내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의 조선대 문영래 교수, H 성형외과의 백정환 원장까지 총 4명의 의료 분야 전문가가 해당 분야 관련 3D프린팅 기술 적용 사례 및 발전 가능성을 면밀히 짚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3D프린팅 육성 정책 및 로드맵을 비롯하여 제조업, 패션, 엔지니어링, 산업 디자인, 보석 가공, 금속 프린팅, 창업가 정신, 향후 전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토픽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문 전시회의 경우, 국내외 3D프린팅 메이저 업체 간 치열한 기술 경쟁의 장이 펼쳐진다. 미국의 Stratasys, 아일랜드의 MCor Technologies, 독일의 Envisiontec, EOS, Realizer, SLM, 이태리의 DWS, 네덜란드 Ultimaker, 대만의 XYZ Printing, 중국의 TierTime 등 세계 유수 기업과 국내 3D프린팅 선두 주자인 Rokit, 대림화학, 캐리마, 헵시바, 하이비전, TPC 메카트로닉스 등 약 70여 기업이 자웅을 겨루는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Mecker Media 관계자는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참가업체 및 스폰서, 바이어, 국제 연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투자자 간 약 200건 이상의 기술 제휴 및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5’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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