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한 주간 많은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네티즌의 반응에 따라 좋은 이미지로 비쳐지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잘잘못을 떠나 이러한 여파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5월 셋째주 ‘업&다운’을 헤럴드POP이 살펴봤다.

배용준 박수진, 유승준. 사진=OSEN, 헤럴드POP DB, 신현원프로덕션
배용준 박수진, 유승준. 사진=OSEN, 헤럴드POP DB, 신현원프로덕션

# 배용준 박수진 결혼발표

이번 주 가장 핫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욘사마’ 배우 배용준(43)과 자사 소속사 배우 박수진(30)이 결혼설을 인정한 것.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홈페이지에 “배용준 씨와 배우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결혼식은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배용준 박수진 [사진 = OSEN]
배용준 박수진 [사진 = OSEN]

배용준과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배용준은 지난해 3월 박수진이 배용준의 소속사로 이전한 뒤 특별한 감정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불혹을 넘긴 배용준은 43세로 그동안 꾸준히 결혼설에 휩싸여왔다. 결혼설을 부인하던 배용준은 올 가을 13세 연하 박수진을 아내로 맞는다.

# ‘심경고백’ 유승준에 대한 병무청의 입장 “논할 가치도 없다” 군 입대 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다”며 인터뷰 영상을 언급했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 인터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TV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유승준 웨이보
사진=유승준 웨이보

앞서 이날 유승준의 영상을 제작한 신현원 프로덕션은 한 매체를 통해 “살인을 저지른 범인도 25년간의 공소시효가 있다. 그 범인이 도망 다니면서 느낄 압박감·죄책감을 감안해, 그 정도 기간이면 어느 정도 죗값을 치렀다고 보는 면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유승준에 대해서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독 용서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병무청은 유승준에 대해 “약속을 어기고 본인 스스로 국적을 버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도 없다”면서 “법에 따라 영원히 국적을 회복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입국 금지 해제도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에 대한 처분이 일부 가혹하다고 보는 이들이 착각하는 부분 중 하나는 그 사람이 ‘유승준’이 아니라 ‘스티브 유’라는 외국인이라는 점”이라면서 “본인도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군대를 가지 않으려 스스로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다. 13년이 지났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1990년대 ‘가위’, ‘나나나’ 등의 히트곡을 터뜨리며 큰 인기를 구가했지만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했고 현재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