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김지우&레이먼킴 육아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헤럴드팝 독자 여러분~!! 한 달동안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전 루아가 태어나고 난 후 처음으로 세 식구가 함께 미국을 다녀왔답니다. 저희 친정 가족들이 다들 미국에 살고 계셔서 남편의 일도 할 겸 가족들도 만날 겸.. 지난 달 아이와 함께 여행 가는 걸 쓰겠다 예고한 거에요 ^^ 미국을 간다고 하니 다들 걱정을 하셨어요 아직 4개월 반 밖에 안 된 아이를 데리고 장시간 비행을 한다는것에 대해 많이 걱정하시고 우려하셨죠 하지만 어차피 가기로 결정한일..!!! 저는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답니다 아기와 여행하기 어렵지 않아요...!! 우선 먼저 비행기 표를 예약을 해야겠죠 항공사 별로 다르긴 하지만 우선 제가 이용한 것을 기준으로 알려드릴께요 표를 예약을 하면서부터 시작인데요 아기들은 국제선 기준으로 만 2세까지 어른 요금의 10%만 내면 탑승할수 있어요 좌석은 따로 배정이 되지 않는답니다. 대신 미리 항공사에 전화를 해서 배시넷이라는 아기 바구니를 신청해야 해요 요렇게 생긴 아기바구니에요 위에 담요도 깔고 장난감도 달아 정신없지만... 아기 바구니는 제한이 있으니까 아기의 몸무게와 키를 확인하시는 센스~!!!! 또 아기 식사를 예약해야 한답니다 루아같이 아가들은 액상 분유와 물이 준비돼요 요건 비행기 안에서 챙겨준 아기들 물이구요 루아보다 큰 아기들은 음식이 준비된다고 하더라구요 루아는 액상 분유로 신청을 완료했지요~!!!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항공사에서 준다는 액상분유를 루아에게 시험 삼아 먹여봤는데.... 심하게 토를 하더라구요 저흰 분유를 따로 챙겨갔답니다. 이건 저희가 챙겨간 액상 분유에요..!! 혹시나 해서 액상 분유도 넣어갔답니다 이렇게 유산균도 날짜에 맞춰서 챙겨가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액상분유 뿐만 아니라 가루 분유와 보온병도 챙겨갔답니다. 저도 이번 여행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원래 비행기 탈 때 액체류 반입이 금지잖아요 근데 미리 신고를 하면 아기 분유를 위한 물이나 액상 분유 반입이 가능하다는 사실~ 보온병에 가득 채워 비행기 안에서 잘 먹일 수 있었답니다.
또 하나의 팁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저는 이번에 첨 사용하게 된 일회용 젖병이에요 라이너와 젖꼭지만 바꿔주면 젖병을 여러 개 챙겨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아이랍니다 환경에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여행을 갈 때 정말 필요한 제품이더라구요 다행이도 루아가 평소에 먹던 젖꼭지가 아닌데 잘 물어줘서 다행이었답니다. 저희가 미국에서 한 달 가량 체류할 예정이라 젖병소독기와 분유였어요 고민을 하다가 분유는 미리 친정집에 보냈죠. 소독기는.. 바로 바로~!!! 요 아이를 사용했답니다..!! 바로 젖병 소독기에요~!!! 안에다 물을 살짝 부어주고 젖병을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려주면~ 소독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정말 편리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일반 소독기와 달리 말려야 하는 수고가 있었지만 참 편리하고 고마운 아이였어요~!! 짐 쌀 때는 저 소독기 안에다가 루아의 옷을 말아 넣어서 짐을 줄일 수 있었어요 그 다음으로 화장실... 비행기 안에 있는 화장실처럼 작은 공간에서 기저귀 버리기 눈치 보이잖아요 사실... 내 아이의 기저귀니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은 불쾌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들고 다니는게 있답니다. 아기들이 본 용변을 담아버리는 향기가 나는 비닐백이에요. 응가한 기저귀도 여기 넣으면 베이비 파우더 향으로 바뀐답니다. 루아가 두 번이나 큰일 보는 바람에....T.T 이건 비행기 안에서의 에피소드인데요
요즘 루아가 엄청나게 뒤집기를 하거든요 근데 비행기 안에서 응가하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기저귀 교환대를 내리는 순간.... 아이를 잡아주는 장치가 없는거에요..!!!! 벨트나 사이드 가드같은.. 그냥 딱딱한 테이블 위에 누운 느낌
담요 깔고 기저귀를 머리에 밭쳐주고 갈아줬는데요 기저귀를 가는 내내 뒤집으려고 움직이죠 가끔 비행기가 움직일 때 아기가 떨어질까봐... 아이 붙잡으랴 응가 치우랴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을 했답니다. 이 글을 보시는 항공사 관계자가 있으시다면 제발.. 기저귀 교환대 벨트 장착 좀... 부탁드립니다. 이건 제가 출발하기 전 날 준비한건데요 루아가 울거나 짜증을 내면 그 소리가 시끄러울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차원에서 작은 봉투에 귀마개, 쵸콜릿, 사탕들을 담아서 쪽지를 한쪽은 한글로 한쪽은 영어로 준비해갔어요 가장 고생하실 승무원분들에게도 나누어 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준비해간 제 마음도 뿌듯했답니다..^^ 이런식으로 한번 준비해 보세요 정말 센스 있는 엄마가 되실꺼에요~!!! 자~ 여태까지 준비한 것들과 함께 많은 양의 가재수건을 챙겨서 비행기를 탔답니다. 유모차는 게이트 앞까지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짐 보낼 때 같이 보내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면세점을 구경할 때나 간단하게 식사를 할 때 유모차를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까 정말 편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유모차로 돌아다니다가 게이트 앞에서 직원분에게 드리면 바로 비행기에 실어주시구요 도착해서는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유모차를 바로 앞에서 꺼내 주셔서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어요 저는 유모차에 거는 오거나이저를 정말 잘 사용했는데요 바로 이것이 오거나이저 랍니다 제가 사용하는 유모차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유모차를 끌고 밖에 나갈 때 필요한 물건들을 챙길 수 있더라고요. 다른 유모차들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가까운 마트에 유모차를 가지고 갈 때도 아주 쓸모가 좋아요! 기저귀, 물티슈, 가재수건, 카드 한 장 넣을 수납 공간이 있어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요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또 한가지의 팁 바로 공항 철도를 이용하는 거에요 저희는 외국에 나갈일이 있을 때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요.. 공항철도는 서울역에서 타야 해요 서울역에서는 체크인도 하고 짐도 부칠 수 있어서요 게다가 출국심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답니다. 출국심사까지 하면 뭐가 좋으냐구요??? 사람 많은 공항에서 줄서서 출국 심사를 기다릴 필요없이 옆문으로 따로 들어가구요 짐 검사하는 엑스레이 통과하는 줄도 따로 있어서 누구보다도 빨리 면세점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가능한 항공사가 정해져 있으니 확인해야 해요~! 게다가 공항철도를 타면 약 40분만에 인천공항까지 도착하니까 정말 편하죠..!! 저희는 이 모든 걸 서울역에서 다 끝내고 유모차와 배낭만 매고 가볍게 공항에 도착해서 편하게 있다가 비행기를 탔답니다. 우유도 잘 먹구요 잘 자면서 미국에 도착했답니다 가끔 치발기도 꽉꽉 씹어주고요..^^ 아 그리고....가장 큰 실수를 한 부분인데요 루아 머리 쪽에 눈부시지 말라고 천을 덮어놨고 왼쪽에 젖은 수건을 승무원 분께서 준비해주셨어요 그 이유는 기내가 엄청나게 건조하기 때문이죠 근데 제가 루아의 로션을 안 챙겨간 거에요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 루아의 볼은 건조한 데다 치발기를 가지고 노느라 침을 계속 닦아주었더니 새빨개져서 고생을 좀 했답니다. 무조건 보습력 강한 로션은 꼭 들고 타세요..!!!! 기내는 아기들에게 추울 수 있으니까 덮어줄 담요도 꼭 준비하세요..!!! 인형도 낯선 환경인 아기들에게 좋은 친구죠... 기저귀나 물티슈는 현지에서 구입해서 쓰는 센스..! 이 정도 준비를 한다면 아기와 장거리 여행을 가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에게 좋은 팁이 되었으면 해요~ 저희는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 더 드리자면... 될 수 있으면 밤 비행기로 타세요 미국 갈 땐 그랬는데 돌아올 때에는 낮이라.... 저... 정말 죽을 뻔했답니다. 참..!! 아기가 시차적응도 중요하거든요..!!!! 루아는 정확히 미국 도착 일주일만에 했답니다. 이 시차적응도 정말 전 죽을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으니... 그걸로 행복하답니다..!! 아기와의 여행~!!! 겁내지 마시구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가까운 부산이나 강원도라도 한 번 가보세요~!!! 아.. 글을 쓰다보니 다시 또 여행을 가고싶네요..^^ 다음 가족 여행을 기다리면서... 그럼 저는 다음달에 또 인사드릴께요~!! 글 & 사진 = 김지우, 레이먼킴 정리 =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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