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여자로 느끼면서 본격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를 여자로 의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맨도롱 또똣. 사진 : 본 팩토리 제공]
[맨도롱 또똣. 사진 : 본 팩토리 제공]

이날 백건우는 레스토랑에서 나가라는 이정주의 말에 분노했다. 이정주는 "어차피 너 여기 여자 꼬이려고 차린 레스토랑이잖아. 다정하게 서울까지 갔다 왔으면 다 넘어온 거 아니야?"라고 했다.

앞서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호감을 느꼈고, 그가 좋아하는 목지원(서이안)을 질투하고 있었다. 백건우는 "그렇게 쉽게 넘어오면 내가 안 좋아하지. 워낙 예쁘고 매력 있잖아. 떡볶이만 해줘도 홀딱 넘어온다는 누구 같은 애랑은 다르지"라며 목지원(서이안)과 비교해 이정주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이후 이정주는 해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듣고 황욱의 손을 잡은 채 기뻐했고, 이때 백건우는 다정한 분위기의 두 사람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 백건우는 "축하해. 장하다, 우리 정주"라며 이정주를 품으로 끌어당겼고, 보란 듯이 황욱의 자전거 뒤에 있던 이정주의 짐을 챙겨들고 나섰다.

또 이정주는 황욱에게 "읍장님이 주신 팁 덕분에 면접도 더 잘 본 것 같아요"라며 고마워했고, 백건우는 "너 정말 읍장님 덕분에 해녀학교 붙은 거야? 그 사진 때문에 읍장님이 너 붙여주신 거구나. 저도 봤어요. 황토맨. 아니었어? 내가 실수했나보다"라며 황토맨 사진을 알고있다고 폭로했다. 그 사이 목지원은 차희라(옥지영)에게 백건우와 이정주가 함께 산다는 사실을 밝혔다. 목지원은 백건우와 이정주를 갈라놓기 위해 차희라를 이용했고, 그 결과 백건우는 리조트로 돌아가게 됐지만 전혀 기쁘지 않았다. 이후 백건우는 이정주가 리조트로 찾아왔다는 연락을 받았고, 목지원을 혼자 남겨둔 채 이정주를 찾으러 자리를 박찼다. 결국 백건우는 송정근(이성재)의 룸을 찾아갔고, "누나가 형 몰래 나 방 내줬어. 나 여기 있어도 돼?"라고 말했다. 송정근은 "내가 언제 너 여기 있어도 된다고 했어"라고 했고, 백건우는 "그렇지? 안되지? 치사하다, 치사해"라고 하며 기다렸다는 듯이 리조트를 떠났다.

맨도롱 또똣에 돌아온 백건우는 레스토랑에서 잠들어있는 이정주에게 담요를 덮어 주려다 굴러 떨어지는 이정주를 안게됐다. 이때 백건우는 "어떡하지. 불편하네"라며 읊조려 이정주를 여자로 좋아하게 됐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맨도롱 또똣을 본 네티즌들은 "맨도롱 또똣, 드디어 홍자매 부할" "맨도롱 또똣, 오늘 정말 설렜다" "맨도롱 또똣, 이정주 백건우 러브라인 물살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