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메르스 환자 3명 늘어 169명, 구리시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3명 늘어 169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에서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구리시는 21일 "메르스 의심자가 입원했던 A 재활치료병원 1곳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남성이 감기와 고열 증세를 보여 메르스 1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 5월 30일 건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메르스 확진자가 있던 병실과 가까운 병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남성은 지난 19일 재활치료를 위해 A병원에 입원했으며 다음날인 20일 감기와 고열 증세를 보이자 B병원을 찾았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병원은 이 남성의 검체를 보건당국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 남성을 격리했다.
시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행적을 추적해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메르스를 차단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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