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자 108명 11명 상태 위독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13명 늘어 총 108명이 된 가운데 사망자도 2명 추가돼 9명으로 늘었다. 10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 환자 수는 108명으로, 또 기존 확진자 중 2명이 숨져 사망자 수도 9명으로 늘었다.
확진 환자 13명 중 10명은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다. 나머지 3명은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다른 의료기관에서 감염된 경우다.
메르스로 인한 8번째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남·62)로,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다.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9번째 사망자인 76번째 환자(여·75)는 다발성 골수종 병력을 갖고 있었고, 지난 6일 호흡곤란으로 대전의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실 방문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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