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손석희

공화당 신동욱(47) 총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손석희 사장을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16일 “JTBC 손석희 사장이 경찰 소환조사를 마친 뒤 ‘뉴스룸’ 오프닝에서 ‘시청자 여러분 무척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라고 한 멘트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뜻의 사자성어 이장폐천(以掌蔽天)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석희 신동욱. 사진=신동욱 SNS]
[손석희 신동욱. 사진=신동욱 SNS]

이어 “손석희 사장이 언론의 공정성과 도덕성을 외면한체 시청률과 '먼저 알고 싶어 하는 대중'에게만 충실한 나머지 타방송사의 자료를 사전에 입수해 보도했다는 '뉴스룸'의 의혹은 속칭 ‘보도방’을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

또 “손석희 사장에게 언론의 사명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정확성, 공정성, 독립성이다. 하지만 손 사장은 정확성 No, 공정성 No, 독립성 Yes 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신총재는“언론이 사회적 공기(公器)로써 언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기영합주의와 결탁한 손석희 사장의 민낯이 백일하에 들어났다. 그럼에도 인용보도라고 주장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손석희(59) JTBC 사장을 지난해 6.4 지방선거 때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소환했고,16일 손 사장이 사전 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한 바 있다.

손석희 사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해 9시간 여의 조사를 받고오후 6시경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사장은 경찰 조사후 '출구조사 결과의 무단 사용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조사 과정에서 다 얘기했다"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손석희 사장과 신동욱 총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신동욱 총재 말이 다 틀린건 아니다” “손석희 사장은 평소처럼 소통한 것 뿐” “손석희, 신동욱 진실은 두고보면 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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