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임금피크제
정부가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노사 갈등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17일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1차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조선과 금융, 제약 등 6개 업종과 30대 그룹, 55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먼저 도입하기로 했다.
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에 앞서 그동안 노조의 반발을 불러온 취업규칙 변경에 관해선 가급적 빨리 구체적 기준을 제시해 불필요한 노사갈등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을 전했다.
그러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임금피크제는 정규직 임금을 깎아 기업에 이익을 줄 뿐 근본적이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정부가 노동시장 개악을 강행하면 다음 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혀 노정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임금피크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임금피크제, 정말 국민에게 이득인게 맞을까" "임금피크제, 막 도입하기에는 좀 찜찜한데" "임금피크제, 갈등이 심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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