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올해 들어 유독 치열했던 '걸 그룹 대전'. 그 속에서 언니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막내들이 있습니다. 가족의 곁을 떠나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막내들이 추석을 맞이해 달님에게 각자의 소원을 빌었는데요.

그룹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기본 소원에서부터 키가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소원, 달님에게 계속 예쁘게 떠 있어 달라는 이색 소원까지.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걸 그룹 막내들의 소원들을 헤럴드POP이 들어봤습니다.

◆ '달님에게 띄우는 편지' 두 번째 이야기, AOA 막내 찬미 지난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단숨에 '대세돌'로 도약한 걸 그룹 AOA는 지난 6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습니다.

AOA의 타이틀곡 '심쿵해'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언니 걸 그룹 씨스타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많은 인기를 모았는데요. 특히 '심쿵해'는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도 발표되며 오리콘 싱글 차트 톱 5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죠.

이렇듯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AOA는 지난 8월 일본 진출 10개월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AOA의 막내 멤버인 찬미. 1996년 6월 19일에 태어난 찬미는 팀의 막내다운 풋풋함과 언니들에게 지지 않는 늘씬한 몸매로 데뷔 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팀에서는 막내지만 집에서는 한 살 차이 나는 언니와 일곱 살 차이 나는 동생이 있는 둘째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팀에서의 역할은 '잔소리', 애교는 막내로 자란 지민, 설현 언니들보다 없다고 합니다.

대신 찬미는 자신의 롤모델을 "어머니"라고 밝히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함께 송편도 먹고 등산도 갈 거라며 즐거워하는 찬미의 올해 추석 소원은 무엇일까요? 헤럴드POP이 달님 대신 들어온 그의 소원을 공개합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달님. AOA 막내 찬미에요. 앞으로는 하고자 하는 일은 더 행복하게 해나갈 수 있는 찬미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제 구변의 모두가 조금은 더 행복하고 조금은 덜 힘들 수 있도록 돌봐주세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예쁘게 밤 하늘에 떠있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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