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올해 들어 유독 치열했던 '걸 그룹 대전'. 그 속에서 언니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막내들이 있습니다. 가족의 곁을 떠나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막내들이 추석을 맞이해 달님에게 각자의 소원을 빌었는데요.
그룹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기본 소원에서부터 키가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소원, 달님에게 계속 예쁘게 떠 있어 달라는 이색 소원까지.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걸 그룹 막내들의 소원들을 헤럴드POP이 들어봤습니다.〈편집자 주〉
◆ '달님에게 띄우는 편지' 첫 번째 이야기,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
걸 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7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메모리(Pink Memory)'로 팬들을 찾았습니다. 데뷔 후 첫 시즌송을 발표했던 에이핑크는 새 앨범 공개 직후 각종 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특유의 청순미와 청량음료 같은 상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는 현재 일본 첫 라이브 투어 '핑크 시즌(Pink Season)'을 진행 중이랍니다.
이렇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현재 '한류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에이핑크. 그중에서도 팀의 막내인 오하영은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데뷔 초부터 많은 인기를 모아왔습니다.
1996년 7월 19일, 외동딸로 태어난 오하영은 "애교가 많진 않지만 집에서도 팀에서도 밝은 모습을 지닌 애어른 같은 스타일"이라고 스스로를 설명했는데요. 특히 오하영은 막내임에도 팀에서 '독설'과 '디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추석에는 "시간이 된다면 가족들과 음식을 만들어 먹고 얘기를 나누며 보내고 싶다"는 오하영. 그는 "명절 때 해외에 있으면 괜히 부모님께 죄송스럽다"며 가족을 생각하는 여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어린 듯 성숙하고 그러면서도 여린 마음을 가진 오하영은 과연 달님에게 어떤 추석 소원을 빌었을까요? 헤럴드POP이 달님 대신 들어온 오하영의 소원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막내 하영이에요! 달님께 소원을 빌어보자면... 에이핑크 언니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어요. 음악 활동은 계속하면서 보내고 싶고요. 그리고 저희 가족, 멤버들, 주변 사람들이랑 팬분들 모두 아프지 않고 따뜻하게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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