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김지우&레이먼킴 육아 다이어리]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딸 루아 양]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딸 루아 양]

안녕하세요. 헤럴드팝 독자 여러분 오늘도 찾아온 루아 엄마 김지우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또 날씨가 선선해졌다가도 낮이 되면 쨍쨍 내리쬐는 날씨가 반복되어서 저는 코감기가 걸린 것 같아요.... 흑.... 코가 찡찡... 하답니다. 여러분도 환절기 주의하셔서 감기 걸리지 마세요! 제가 요즘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 바로 루아의 이유식과 간식이에요~! 점점 먹는 재미를 들여가고 있는 루아는 요즘 죽에서 진밥으로 넘어가는 후기 단계로 넘어왔답니다.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딸 루아 양]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딸 루아 양]

점점 우유 먹는 양은 줄었고요 밥 먹는 양이 늘었어요 게다가 중간 중간 간식을 먹는 횟수까지.... 아..영양을 생각하다보니 이것저것 공부까지 해야 하고... 우리 루아가 나중에 커서 알아줄까요...?? 헤헤... 하긴.. 저도 저희 엄마가 해주신 거 생각 안하고 혼자 큰 것 마냥 굴었었는데요 뭐.. 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정리를 하다 보니 루아의 요즘 후기 이유식을 함께 공유해 보면 어떨까 해서 이것저것 적어 보려구요~! 요즘 우리 루아는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이유식을 먹고 있답니다. 예를 들면요 육수를 쇠고기로 낸 쇠고기 육수에 당근, 고구마, 양파, 쇠고기, 표고버섯 식단을 짜주고 있어요 고기는 쇠고기와 닭고기를 고루고루 써주고 있고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이유식에는 달걀을 삶아서 노른자만 빼내서 체에 걸러 준 다음 이유식에 넣어서 먹여주는 거죠 채소는 육수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다져서 사용하구요 아..!! 그리고 고기~!!! 이 고기가 참 중요 하더라고요 저는 육수를 낼 때 양지를 사용해서 육수를 내고 있어요 한우를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그때 마트에 있는 걸로.... 싱싱한 아이들로.. 골라서 사고 있답니다. 육수를 낸 후에는 지퍼백에 한 번 쓸 만큼의 양을 넣어서 얼려놓고 있어요 그때 쏙쏙 빼서 사용하기 편하게요~! 이유식 안에 들어가는 쇠고기는 안심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아이도 그때 마트 상황에 따라... ㅎㅎㅎㅎㅎ 닭육수는 어른들이 먹는 육수와는 좀 다르게 닭다리만을 이용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닭다리를 이용한 육수를 사용하구요 이유식 안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가장 부드러운 닭 안심 부위를 사용해요 닭고기를 다룰 때는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해요 닭안심 부위를 이유식에 넣을 때에는 완전하게 익힌 후에 다져서 넣어주셔야 해요 그리고 닭을 다루었던 도마나 칼은 꼭 깨끗하게 세척 후에 사용 하시는 것이 좋아요 닭 같은 가금류에는 살모넬라라는 균이 있는데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에 완벽하게 익혀주셔야 해요 아! 아무생각 없이 만들다가 정말 놀랬던 적이 있어요. 루아에게 검정콩...표고버섯을 넣어서 해줬을 때 였어요 저는 콩이 그렇게 딱딱한지 몰랐어요. 물에 불렸고 삶아서 절구에 빻았기 때문에 물렁물렁 할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하지만 콩은 딱딱했었는지 루아가 목에 ‘켁’ 하고 걸리는 바람에 너무나도 깜짝 놀라서 제가 먹어보니까 꽤 딱딱 하더라고요 게다가 버섯은 열이 가해지면 더 질겨 진다는걸 잊은 채.... 더 잘게 다지지 않았다가 또 루아의 목에 ‘켁’ 걸리는 상황이 벌어졌었답니다.

[꺼내 먹기 편리하게 담은 이유식]
[꺼내 먹기 편리하게 담은 이유식]

아.. 정말 이유식 먹이다가 깜짝 놀라서 이 무지한 엄마를 용서하라며 사과를 했더랬죠.... 이렇게 저도 여러 시행착오 끝에 알게 되는 새로운 것들도 많아서 요즘에는 공부해 나가는 기분이 새롭고 재밌던데요...?? 이유식 보관은 집에 있을 때는 이유식 용기에 담아서 무조건 3일 정도 냉장 보관을 하고 있구요 혹시나 여행을 갈 일이 생기면 일회용 보관팩에 넣어서 얼려서 가지고 다니고 있답니다..!!! 냉장고나 냉동실에 완성된 이유식을 보는 그 뿌듯함이란... 하하하하하핫 아..!! 여러분...!!! 아기에게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점점 변비가 찾아오지는 않았나요? 저희 루아는 응가를 하면서 우는 상황까지 벌어졌었어요 어찌나 마음이 아픈지 더 속이 상했었어요 유산균도먹고 있는데 변비가 올 줄은 꿈에도 몰랐던거죠 그래서 여기저거 물어보고 찾아보다가 요거트를 먹여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기 요거트로 나오는 제품들이 있는데 루아는 아기 요거트를 먹고 한번은 효과를 봤지만 그 다음부터는 또 변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알게 된 건...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그릭 요거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릭요거트를 사와서 먹여봤어요 거기에 블루베리도 함께 말이죠 루아에게 잘 맞았는지 그 다음날부터 변비도 사라졌고 지금까지 건강한 장 활동 덕분에 쾌변을 보고 있답니다. 거기에 또 한 몫을 한 게 바나나, 단호박, 고구마인데요 루아는 간식으로 쌀로 만든 아기들 과자를 주기도 하지만 완전히 익힌 바나나를 잘라주거나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압력솥에 넣고 푹 쪄서 으깨 주기도 한답니다. 단호박이나 고구마는 으깬 상태에서 주셔도 되는데요 제가 루아에게 줄 때는요 그 안에 아기들이 먹는 치즈를 넣어서 뜨거울 때 같이 비벼줘요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잡아주고요 오븐에 살짝 구워주면 모양도 동그랗게 잘 잡혀 있고 치즈도 적당히 녹아서 맛있는 간식이 완성 된답니다 사진으로 찍기도 전에 우리 루아 아가씨께서 먹어주셔서.... 아쉽게도 동그랗게 경단으로 만들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아무튼..!!! 그렇게 경단같이 만들어 놓으면 아기들이 손가락으로 잡으려고 하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아주 좋고요 엄마들도 일일이 떠먹여 주지 않아도 돼서 아주 편하답니다.

[이유식 중인 루아 양]
[이유식 중인 루아 양]

참! 바나나 아기에게 주실 때 완전히 익혀서 주세요 저는 약간 설익은 바나나를 줬다가 변비가 심해져서... 정말.. 그때 생각하면 울고 싶네요. 루아야 정말 미안해..... 흑... 저는 이렇게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간식도 주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아마 저 정도는 모든 엄마들께서 다 하고 계실 꺼에요..!!! 사서 먹이는 이유식이나 간식도 좋지만... 뭔가.. 준비하면서 내 아이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잘 먹으면 또 뿌듯해지고.... 그래서 또 신나게 만들게 되고.. 저는 그렇더라고요 옛 어른들 말씀 틀린 게 하나 없던데요? 내 아이 입에 음식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까 저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제 글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아빠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오늘 집에 가셔서 고구마 한 번 삶아서 으깨 주시는건 어떨지요...^^

아마 엄마도 아이도 감동하지 않을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어요~!!!!! 글 & 사진 = 김지우, 레이먼킴 정리 =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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