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이금준 기자]필리핀의 어쿠스틱 감성이 부산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사브리나는 11일 오후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 '로스트 스타즈(Lost Star)'와 자신의 노래 '힙노타이즈(Hypnotize)'를 선사했다.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필리핀의 사브리나. 사진=OSEN]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필리핀의 사브리나. 사진=OSEN]

기타를 둘러메고 등장한 사브리나는 잔잔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고, '힙노타이즈' 순서에는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췄다.

사브리나는 "한국은 처음이다. 이렇게 굉장한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돼 정말 정말 영광이다. 내 노래를 여러분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브리나는 필리핀의 어쿠스틱 가수로 유명 가수의 곡들을 커버한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이특, EXID의 하니, 홍종현의 사회로 진행된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는 엑소, B1A4,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갓세븐 등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일본의 NGT48, 필리핀의 사브리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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