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을 발표하는 가운데 9년 만의 컴백에 대해 "이유있는 방황"이라고 표현했다.
신승훈은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아이엠 앤 아이엠' 음악감상회를 개최해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승훈은 "9년 동안 3장의 미니앨범을 내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대중성을 떠나 정말 해보고 싶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이유있는 방황의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가수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게 꼭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나한테 잘 맞는 장르를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11집 앨범은 지난 2006년 발표된 정규 10집 이후 9년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기존 신승훈 특유의 스타일에 현재의 감성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파트 원- 아이엠(Part.1 I am)'과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파트 투-앤 아이엠(Part.2 &I am)'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신승훈의 짙은 호소력과 담백함과 절제의 미를 25년 내공으로 녹여냈다. 그는 13년 만에 가사 작업에 참여해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등에서 드러낸 감성을 오랜만에 다시 풀어냈다.
한편 '파트 투-앤 아이엠'의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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