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건국대 폐렴

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폐렴 환자가 하루 사이 7배로 폭등했다.

건국대에 따르면 27일 오후부터 동물생명과학대 학생 여러 명이 원인 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였다. 이는 일반적인 폐렴보다 전염 속도가 빨라 최초 신고 당시 3명이었던 감염자가 하루만에 21명으로 증가했다.

[건국대 폐렴.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건국대 폐렴.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이에 환자들은 격리조치 중이며 현재 해당 대학 건물은 폐쇄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의 조사 내용을 보면 환자들은 건물 내 인접한 3개 실험실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정확한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의료진은 폐렴 환자들이 사람과 동물이 동시에 걸리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브루셀라증일 가능성을 높게 예측했다. 이는 초식·육식동물에서 발견되는 질환으로 세균에 의해 감염된다. 유제품을 마셨거나 감염된 동물 사체를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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