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원영 인턴기자]2015 한국야구대표팀 명단
야구대표팀 명단에 올린 선수들이 '프리미어 12'를 향한 첫걸음 쿠바와의 '슈퍼시리즈'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2015 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을 치룬다. 상대는 숙적 일본.
일본과의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해 기분 좋은 출발을 하려면 4일과 5일에 걸쳐 펼쳐지는 '2015 서울 슈퍼시리즈'를 통해 전력 점검과 함께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하지만 대회에 앞서 발표된 야구대표팀명단을 보면 최고의 전력은 아니라는 평가다.
마운드는 올 시즌 14승을 거둔 김광현(SK 와이번스)을 비롯해 심창민(삼성 라이온즈), 이대은(지바롯데), 이태양(NC 다이노스), 이현승(두산 베어스), 임창민(NC 다이노스), 우규민(LG 트윈스), 장원준(두산 베어스), 정대현(롯데 자이언츠), 정우람(SK 와이번스), 조무근(kt 위즈), 조상우(넥센 히어로즈), 차우찬(삼성 라이온즈)이 지킨다.
홀드와 세이브 부문 1위를 기록한 선수들이 빠지면서 마운드는 다소 약해졌다.
반면 타격과 수비는 큰 공백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두산을 우승으로 이끈 김재호, 김현수, 민병헌, 양의지, 오재원, 허경민이 모두 포함됐다. 강민호(롯데 자이언츠)는 양의지와 함께 포수 마스크를 쓴다. 나란히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중심 타선과 1루를 책임지고 정근우(한화 이글스), 황재균(롯데 자이언츠), 김상수(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로 선발됐다. 외야에는 나성범(NC 다이노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이용규(한화 이글스)가 김현수, 민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과연 올 겨울 야구계의 빅 이벤트인 '슈퍼시리즈'와 '프리미어 12'에서 기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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