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빅스가 '사랑의 노예' 콘셉트로 저력을 발휘해 '뮤직뱅크' 1위를 거머쥐었다. 빅스는 신곡 '사슬'로 3관왕에 오르며 '콘셉트 돌'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빅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사슬' 무대를 꾸몄다. 빅스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가수는 임창정이었다. 이날 빅스는 임창정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빅스는 앞서 방송된 SBS MTV '더 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빅스 1위.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빅스 1위.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신곡 '사슬'은 독일 작곡가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노예가 된다는 가사를 담았다.

앞서 빅스는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다양하면서도 차별화 된 콘셉트를 능숙하게 표현해 내 보이 그룹 대표 '콘셉트 돌'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빅스, EXID, 이홍기, 다이나믹 듀오, 서인영, HIGH4, 전설, 나비, 다이아걸스, 타히티, B.A.P, 브라운아이드걸스, M.A.P6, 가비엔제이, 워너비, LUSH, 루커스, 스누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