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BRAVO!)'로 돌아왔다. 업텐션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브라보!'처럼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업텐션은 앨범 발매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룹 업텐션 '브라보!'. 사진제공=티오피 미디어]
[그룹 업텐션 '브라보!'. 사진제공=티오피 미디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는 트렌디한 트랙에 개구쟁이 같이 통통 튀는 가사를 더한 세련되면서도 재밌는 곡이다. 또한 멤버들의 개성있는 보이스와 래핑,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후렴구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에일리의 '헤븐(Heaven)',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기, 용배의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브라보!'에는 '여기여기 붙어라'를 비롯해 인트로곡 '브라보!',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나두(dito)', 상대에게 자신을 어필하려는 남자의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불러', 한 여자에게 푹 빠져버린 남자의 본능을 가사로 담은 '홀릭(Holic)', 그룹 틴탑의 창조가 업텐션을 위해 만든 자작곡 '파티투나이트(Party2nite)' 등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한편 '브라보!'의 전곡 음원은 오는 2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4:00 PM] MC딩동 진행 시작

[4:02 PM] '여기여기 붙어라' 뮤직비디오 감상

[4:07 PM] 업텐션 인사 및 포토타임

[4:16 PM] '여기여기 붙어라' 무대 및 하이라이트 감상

업텐션은 '여기여기 붙어라'를 통해 10명의 멤버들을 활용한 꽉찬 퍼포먼스로 트레이드 마크인 군무를 선보였다. 강렬한 힘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때로는 그루브한 리듬감을 뽐내는 등 춤 동작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냈다.

[4:25 PM] 질의응답

Q. 업텐션의 뜻은?

쿤 "저희 업텐션은 여러분들의 기분을 '업' 시킬 수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하는 10명의 친 구들을 의미합니다."

Q. 컴백 소감은?

웨이 "두 번째 쇼케이스가 더 설레고 더 기대됐어요. 퍼포먼스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 자리에서 먼저 보여드리게 돼서 기뻐요."

선율 "처음보다 더 많이 떨렸는데 멤버들이 응원해줘서 괜찮아졌어요. 추운 날씨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룹 업텐션 '브라보!'. 사진제공=티오피 미디어]
[그룹 업텐션 '브라보!'. 사진제공=티오피 미디어]

Q. 3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샤오 "활동이 끝나고 '불후의 명곡'을 준비했어요. 거기서 백지영 선배님의 곡 하나를 저희 10명이서 선보였어요. 10명이 나온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또 앞에서 관객분들이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하고 왔어요."

진후 "처음 경험한 경연 프로그램이라서 엄청 떨었어요.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나오니까 그냥 즐기고 오자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Q. 백지영의 반응은?

환희 "백지영 선배님께서 직접 대기실에 오셔서 노래를 남자답게 잘 살렸다면서 칭찬해주셨어요."

Q. 추천하는 앨범 수록곡은?

진후 "저는 '나두'라는 곡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여자친구의 사랑을 원하는 귀여운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우신 "박창현 작곡가님이 작업해주신 곡이어서 정말 좋아요. 저도 '나두'를 추천하겠습니다."

쿤 "저희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나와요. 아마 계속 기억에 남으실 거예요."

Q. 포인트 안무에 대한 설명?

웨이 "포인트 안무가 많아요. '찜꽁', '심장노크', '고무줄 놀이'가 대표적인데 일명 '10종 놀이' 퍼포먼스라고 있어요. 쉽게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놀이들을 담았어요." 우신 "일명 '엄지탑' 춤이라고 멤버들의 엄지를 모으는 춤이에요.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Q. 앨범 제작 에피소드는?

웨이 "안무들을 하다보면 점프가 많아요. 용수철 같이 뛰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제가 다쳤어요. 쿤 형이 야구공을 치면 제가 점프해서 잡는건데 착지하는 순간 허벅지에 무리가 가서 바로 쓰러졌어요. 그런데 피해가 가면 안되니까 계속 촬영을 이어갔죠. 제 부상 투혼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바로 '여기여기 붙어라'의 뮤직비디오예요."

[그룹 업텐션.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Q. 3주의 공백기를 가진 소감?

쿤 "틴탑 선배님들과 100% 선배님들이 '바쁜게 좋은거야'라며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났어요."

고결 "저희가 '위험해' 활동을 길게 했어요. 자연스럽게 '여기여기 붙어라'의 준비시간은 짧아져서 살짝 부담이 됐어요. 멤버들끼리 서로 격려하면서 이겨냈죠."

우신 "'위험해' 활동에서는 남자다운 모습을 연구했는데 갑자기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리려니까 힘들었어요. 특히 웃는 연습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귀엽게 웃는 모습이요."

Q. 틴탑 창조가 준 곡은 어땠나?

규진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곡을 주셨는데 직접 랩 메이킹부터 보컬 디렉팅까지 맡으실 정도로 열심히 작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고결 "창조 선배가 직접 가이드곡을 녹음해서 보내주셨는데 듣고 저희들끼리 감탄했어요. 목소리가 정말 좋으셔서 반했어요. 원래도 번호가 저장돼 있었는데 가이드곡 듣고나서 '꿀성대 선배'로 바꿨어요."

Q. 업텐션이 앞으로 나아갈 길은?

샤오 "누구나 저희 노래를 듣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쿤 "대중들에게 저희 모습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어요."

진후 "이번 앨범으로 2016년은 업텐션이 대세인 해가 됐으면 합니다."

웨이 "선배들께는 죄송하지만 저희가 '브라보!'를 통해 악동 자리를 차지하겠습니다."

[4:56 PM] 쇼케이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