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방송판을 떠난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활약했던 이만기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 ‘자기야’ 마지막 방송을 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 손님’에서 활약한 이만기]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 손님’에서 활약한 이만기]

‘자기야’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요즘 고부갈등보다 장서간의 갈등이 많다고 한다. ‘자기야’는 좋은 가족 문화를 만드는데 방송의 목적이 있다. 이 방송을 통해 장서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좋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 문화가 되기를 바란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만기는 내년 4월에 열리는 총선 준비를 위해 미리 하차했다. 이에 ‘자기야’ 제작진은 출마 결과를 보고 이만기의 재출연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만기는 16대, 17대 총선에서 낙마했다. 지난해 김해 시장 선거에서도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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