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아육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엑소 시우민의 상태가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병원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시우민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날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경기 도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당시 에어 스프레이로 긴급 처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지난 2010년 추석 특집부터 시작된 '아육대'는 명절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돌 멤버들이 경기 도중 종종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매번 폐지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이날도 다수의 팬들은 MBC 측의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아육대'에서는 첫 회부터 지금까지 '샤이니' 민호·종현, '인피니트' 성열·우현, '제국의 아이들' 동준, '틴탑' 창조, 'AOA' 설현, '씨스타' 보라, '에이핑크' 하영·남주, '마마무' 문별 등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